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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문화누리관 공연 다채로워진다
대가야문화누리관, ‘2021 문화가 있는 날’ 공모 선정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1년 03월 23일(화)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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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문화누리관에서 펼쳐질 각종 공연 등의 행사가 더욱 다채로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에서 한국문화예술연합회(코카카)가 주관하는‘2021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천6백만 원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이번에 선정된 ‘RAINBOW(레인보우) 공연시리즈 2’ 공연은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부터 11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총 7회에 걸쳐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5월 어린이들 대상으로 한‘최형배와 함께 하는’을 시작으로, 6월에는‘김재빈, 김민석, 손 정수의<팝페라 3Stars>’, 7월은 고령 우륵청소년가야금단의 ‘신나는 국악! 함께 즐겨보세’, 8월은 ‘양하영의<통기타로 떠나는 낭만음악여행>’, 9월은‘마흔 즈음에<김광석을 노래하다>’, 10월은 대가야 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 ‘가을클래식-10월의 마지막 밤’, 마지막으로 11월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힙합, K-POP커버댄스 ‘가 고령군민들과 함께 한다.
대가야문화누리 공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공연을 군민들에 보여드리지 못하여 많이 아쉬웠다”며, “이번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사업을 통해 지역 공연단체에게는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군민들에게는 지친 마음에 힐링의 기회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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