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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이야기에 해설을 더하다
고령 대가야문화누리서 목관 앙상블 공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14일(화)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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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이 있는 클래식 이야기 공연 시리즈 가운데 제2탄 목관앙상블 공연이 지난 10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소공연장)에서 전석 매진을 시키며 성황리 종료됐다.
1탄 현악앙상블에 이어 목관앙상블 역시 관객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대가야청소년 및 윈드오케스트라 지휘자인 김헌일 씨의 해설이 더해졌으며, 목관악기만의 아름다운 음색을 선사할 목관 5중주(클라리넷-정혜진, 플롯-황효정, 오보에-김광조, 바순-박주영, 호른-전은구)의 매력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새가 옥수수알갱이를 쪼아 먹는 듯한 경쾌한 브라질 라틴음악(Tico Tico)을 시작으로 10개 정도의 곡으로 진행했고, 공연을 관람하러 온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클래식 공연 시리즈 중 금관, 타악앙상블(가야금홀) 공연과 마지막으로 전체 오케스트라공연(11월/우륵홀)이 남아 있어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이야기 시리즈 제3탄 금관앙상블 공연은 오는 7월 12일 저녁 7시30분 가야금홀(소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예매는 전석 무료로 공연시작 2주 전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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