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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문화
세계의 현악기 고령으로 총출동
세계 현 페스티벌 ‘가야문화의 세계화’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9일(화) 17:42
ⓒ 경서신문
세계의 현악기들이 대가야의 고도 고령에서 그 웅장한 소리의 향연을 펼친다.

고령군이 ‘2019 대가야체험축제’ 마지막 날인 오는 4월14일 오후 2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2019 제2회 세계 현 페스티벌 ‘가야문화의 세계화’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대표적인 컨텐츠인 우륵과 가야금과의 콜라보 연주 등을 기획함으로써 가야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함이다.

고령군은 세계 현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군의 대표축제 ‘대가야체험축제’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세계 현 페스티벌은 지난해 첫 개최임에도 관객석을 가득 메웠고, 이탈리아 크레모나, 중국 임치구 치박시, 일본 현악기 연주자들과 스페인의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마르코소시아를 초청, 경북도립국악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순서마다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었다.

특히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 고령군우륵청소년연주단,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와 이탈리아 크레모나 트리오쿼틀리벳과의 아리아메들리 콜라보 연주는 더욱 큰 감동으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고령군에 따르면 이번 2019 세계 현 페스티벌 ‘가야문화의 세계화’에서도 국내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과 서울대학교 국악학과 이지영 교수를 초청하고, 2014년 프랑스 아카데미 샤를로크 음반상을 수상한 바 있는 그리스 키리아코스 갈라이치디스 트리오를 초청하며,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그리스의 전통현악기 우드와 라우트 연주와 몽골에서 가장 오래된 악기인 마두금, 야트가, 인도의 시타를 연주, ‘Neo Quartet’의 폴란드 현악4중주 공연을 준비하는 등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세계 현 페스티벌에서는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이 첫 공연을 맡아 축제를 더욱 빛낼 예정이며, 마지막으로 고령군합창단과 전 출연진의 고령아리랑 합동연주로 세계 현악기 속에 가야금의 아름다운 선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가야금 고장의 이미지를 견고히 하며 대미를 장식할 것”이라고 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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