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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 꼬마 기업가를 키우는 경제캠프
성주교육지원청, 초등 경제캠프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7월 10일(수)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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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종원)은 지난 6일 성주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초등 경제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경제캠프는 급변하는 경제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학교 경제교육을 실질적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해 초등학생들이 스스로 사회경제의 주체임을 자각하고 창업과 소비의 주체가 되어 실생활 속에서 살아있는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경북 초등 경제교과교육연구회와 함께 운영했다.
교과서 속 경제교육의 한계를 벗어나 학교급에 맞는 경제교육 운영 방안 강구 및 모델 제시로 경제교육 확산 및 미래 경제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자 실시되었으며 실생활 연계 경제교육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기업가정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성주초 4학년 이모 학생은 “‘우리 성주 지역에 과자 거리가 생겼어요’라는 주제로 돈의 개념, 과자 가게 창업과 과자 거리 사업 홍보, 합리적이고 아름다운 소비에 대해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초등 5∼6학년 학생들은 ‘기업가 정신 가득! 나는야 따뜻한 사업가’라는 주제로 ‘나만의 아이디어로 창업계획서 쓰기’를 통해 본격적인 투자사업가로서 기업가 정신 가득한 사업계획과 투자설명회, 합리적이고 아름다운 소비, 창업박람회 준비 및 투자 유치 등의 과정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채종원 교육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학생들도 일찍 경제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스스로 체득해 가는 것이 중요한 교육의 역할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학교급별로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경제교육 운영과 맞춤형 경제캠프 실현으로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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