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당구새싹’전국당구대회 데뷔전 준우승
성주 수륜초 6년 한연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4년 04월 09일(화) 14:45
|
| | | ⓒ 경서신문 | | 성주 수륜초등학교(교장 박백운) 6학년 한연우 학생은 최근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마무리된 ‘제12회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대회’캐롬 초등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연우 학생은 4학년 때 아빠를 통해 처음 당구를 접한 뒤 수륜면 복지회관의 당구대에서 기초적인 당구 기술을 배웠다. 이후 5학년 때는 구미에서 경북당구연맹 소속의 스승을 만나 본격적으로 당구를 시작한 후 올 3월 경북당구연맹 소속 전문선수로서 정식으로 등록한 지 한 달만에 전국대회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한연우 학생은 “처음 출전한 경기에서 같은 클럽에서 함께 훈련하는 친구와 나란히 1, 2등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더욱 노력해서 다음 경기에서는 꼭 우승을 해 보고 싶고, 더 나아가 2학기 때부터는 중학생 형들과 3쿠션 대회를 겨뤄 입상하고 싶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박백운 교장은 “전교생이 30여 명 뿐인 농촌의 작은 학교이지만 전국당구대회 준우승의 성적을 거둔 한연우 학생을 비롯해전교생이 자신의 꿈과 소질을 계발하고 키워나가는 수륜초등학교 학생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