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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 야구 체험 함께 즐겨요
고령 박곡초교,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 운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3년 10월 31일(화)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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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 박곡초등학교(교장 전열달)는 지난 2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박곡초교 운동장에서 ‘2023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늘봄학교를 대상으로 교육부와 KBO 협업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롯데자이언츠 프로야구구단의 감독과 코치를 역임한 윤학길 KBO 재능기부위원이 학생들의 지도를 담당했다.
이날 티볼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배팅의 기초, 그라운드볼 수비 방법, 플라이볼 수비 방법을 단계적으로 배우고, 팀을 나눠 연습경기를 하며 티볼의 세부 규칙과 티볼 경기의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
5학년 이 모 학생은 “평소 야구 경기를 직접 경험해보고 싶었는데 이번 수업으로 야구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앞으로 야구와 티볼이라는 운동에 관심을 더 가지고 싶다”고 말했다.
또 전영달 교장은 "체력은 국력이고 곧 자신감이다. 튼튼한 신체가 기반이 되어야 공부도 열심히 할 수 있고, 체력을 통해 얻은 자신감은 다른 모든 분야에서 상승효과를 가져온다고 믿는다. 아이들이 운동의 중요성을 잊지 말고 앞으로도 꾸준히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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