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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동명중ㆍ신동중 교과중심 중점학교 지정
글로벌 인공지능 영어·수학·정보 중점학교
교육경쟁력 강화 통해 명문학교 조성발판 마련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9월 19일(화)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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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칠곡 동명중학교와 신동중학교가 경북도내 최초 교과중심 중점학교로 승인 지정받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취임 초부터 “혁신적인 교육 투자야말로 지역의 미래를 바꾸고 지역이 사는 길”이라며 지난해 11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을 직접 찾아가 면담하는 자리에서 지역의 교육 인프라 투자와 명문학교 조성을 위해 대구광역시와 학군 조정과 교과중심 중점학교 지정 및 영재교육원 확대 추진 등 다양한 교육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칠곡군의 교육 열기와 투자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그 결과 현재 학군 조정을 추진하고 있는 동명면과 지천면에 위치한 동명중학교와 신동중학교를 교과중심의 중점학교로 도내 최초 중학교 대상으로 도교육청 승인을 받았고, 오랜 주민 숙원사항인 대구광역시 북구와 학군 조정 추진 또한 2025년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중점학교 지정과 2025년 동명면, 지천면 학군 조정 추진은 정한석 도의원의 보이지 않은 노력까지 가미되어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또한 칠곡군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양성과 인재유출 방지를 위해 영재교육원 확대 추진을 교육지원청과 연계 추진 중이며 올해부터 고등학생 대상 학업성취 향상과 교육복지 실현의 일환으로 서울권에서 유명한 온라인 인터넷 강의업체를 섭외해 수능대비 온라인 강의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김재욱 군수는“지역의 교육 열기를 반영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의 첫걸음이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과 칠곡군 발전의 밑거름인 인재양성을 위해 소통하고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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