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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우곡초교병설유치원, 안심유치원 선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5월 26일(화) 14:55
ⓒ 경서신문
고령 우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정태호)이 2020년 학부모 안심유치원 공모에 선정돼 안심유치원 운영 예산 300만 원을 교부받았다.

학부모 안심유치원은 유치원에서의 건강·안전 관리 책임을 강화해 학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안전한 유치원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경상북도교육청 유아교육관련 시책 사업이다.

우곡초교병설유치원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개학연기 기간 동안 유아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안심유치원 예산으로 출입구 데크 설치와 현관 및 화장실 3중 연동 도어 현관문 교체를 통해 유치원의 미관 개선과 유아의 안전한 출입을 도울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학교 자체 예산을 투입, 유치원 바깥 놀이터 울타리를 설치해 유치원 방과 후 과정 운영으로 장시간 유치원에 머무는 유아가 즐겁고 안전하게 놀이할 수 있는 실외 교육환경을 구축했다.

정태호 원장은 “코로나19로 유아들을 만날 기회가 늦어졌지만 유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유치원 생활을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안심유치원으로 홍보되어 유아가 행복하고 찾아오는 유치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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