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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중, 학교단위 집중환경개선 공모사업 선정
내년 운동장·휴게공간 개선, 강당 대수선 추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01일(화)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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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고령중학교 전경 | | ⓒ 경서신문 | |
고령중학교(교장 김재진)는 경상북도교육청의 학교단위 집중 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학교단위 집중환경개선 사업은 여러 가지 환경개선공사를 집중적으로 추진해 예산을 절감하고 공사장으로부터 자유로운 교육과정을 운영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내년에 운동장 환경개선, 학생 외부 휴게공간 개선, 강당 대수선, 외부바닥포장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예산은 8억여 원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공사추진 시 최대한 학생수업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사업시기, 방법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고령중학교는 교육수요자의 시설개선 요구를 수렴해 올해 시청각실 바닥개체, 교내·외 CCTV교체, LED 설치, 교사 내부도색, 칠판개체, 노후 행정장비 및 급식기구 교체, 소방안전시설 보수, 방송실 음향장비 교체, 교내 청소용역 실시 등 약 6억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 및 각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재진 교장은 “노후된 학교 내·외부 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과 교직원 모두 쾌적하게 학업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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