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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을 빛낸 대구고 야구선수 양현종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MVP
경북재향군인회 양정석 회장의 손자
성주드림태권도 양성준 관장의 장남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3년 09월 19일(화)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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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성주읍체육회(회장 이하식)는 대구고등학교 우승으로 끝난 ‘제51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성주읍이 본가인 대구고 2학년 양현종(사진) 선수가 대회 MVP와 타점왕에 선정되어 성주읍을 빛냈다고 밝혔다.
대구고는 지난 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1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결승전에서 청주 세광고를 3대2로 물리치고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결승전에서 양현종 선수는 0대2로 뒤진 9회말 2사 2,3루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치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가는 등 대활약을 펼쳤다.
본가가 성주읍 용산2리인 양현종 선수는 경북재향군인회 양정석 회장의 손자이자, 성주드림태권도 양성준 관장의 장남이다. 양 선수의 동생인 양상명 또한 대구옥산초등학교 야구부 주장으로 활약하며 유소년야구대표로 뽑혀 지난 7월말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제7회 세계유소년야구대회’에 출전하기도 했다.
이하식 성주읍체육회장은“최근 성주읍 출신 김가람 선수가 2023 세계유소년 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양현종 선수도 전국대회 우승과 함께 MVP와 타점왕에 올라 성주읍체육회가 겹경사를 맞았다”며“성주읍 출신 체육인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양현종 선수의 팀 우승과 개인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성주읍 체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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