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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환경…후손에게 물려주자
성주해병대전우회, 수중정화봉사활동
성주 최기천 기자 /  입력 : 2022년 04월 19일(화)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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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해병대전우회(회장 김영덕)는 최근 성주읍 이천변에서 수중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성주해병대전우회 및 해병대전우회경북연합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스쿠버장비 등을 동원해 타 단체에서 실천하기 어려운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한 결과 약3t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영덕 전우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이 시기에 깨끗한 자연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정화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한 성주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날 정화활동에 동참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해병대전우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고 자발적으로 환경정화활동에 나서 준 해병전우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성주해병대전우회는 수중정화활동 이외에도 최근 참외도난방지을 위한 야간자율방범활동, 축제행사장 교통질서유지, 여름철 피서지 행락질서 계도 및 물놀이 안전사고예방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주도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주체로서 자리 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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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최기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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