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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사랑 나눔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22일(화)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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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가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따뜻한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2020년 따뜻한 사랑나눔 사업’은 희망텃밭의 수익금으로 운영되며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3가구를 발굴해 생계비 지원과 혹한기 대비 관내 저소득층 및 홀몸어르신 50가구에게 떡국 떡을 직접 전달하여 안부확인과 겨울철 건강관리 수칙에 대해 당부했다.
박만익 민간위원장은 “올 한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특화사업 운영부터 혹서기 말복맞이, 연말 따뜻한 사랑 나눔 행사 등을 적극 추진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순 가천면장은 “민관이 협력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두가 되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지역 복지를 이끌어 가는 역할을 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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