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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청년의 꿈과 희망을 품다
가야산생태탐방원, 새해 희망프로그램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1월 07일(화)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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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국립공원공단 가야산생태탐방원(원장 신유근)은 2020년 새해를 맞아 20대 대학생 20명과 함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희망프로그램을 지난 12.31∼1.1일까지 진행했다.
가야산생태탐방원에서는 대구·경북지역의 청년실업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음을 고려해 대구·경북 지역 청년층을 대상으로 새해 희망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 프로그램에는 대구지역 청년층 중에서 환경·생태 분야 취업에 관심이 많은 대구·경북지역 대학생들을 우선 모집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2019년 한해를 되돌아보고 표현하는 ‘만다라 그리기’ , 2020년 새해 소망을 담는 ‘나만의 소망등 만들기’, 모두 함께 새해 해맞이 행사, 취업 새내기 선배와 대화의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애 참여한 김병섭 학생(경북대)은 “국립공원 희망 프로그램에 참여한 덕분에 학교에서는 하지 못했던 지난 한 해 동안의 나의 삶을 돌아보고, 새해 계획을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어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가야산생태탐방원 신유근 원장은 “이번 희망프로그램을 통해 취업난 등으로 힘들어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조금 이나마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 가야산생태탐방원이 지역민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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