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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군민이 하나된 대화합의 장
제50회 성주군민체육대회 성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01일(화)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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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군민이 함께 즐기고 하나되는 대화합의 장인 제50회 성주군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달 28일 별고을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각 읍면별 선수, 임원 및 주민 등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화합의 장을 만들었으며 전국 각지 출향인까지 참여해 고향에 대한 열정을 불어넣었다.
식전 행사로 소프라노 김예린 외 성악팀과 색소포니스트 신유식 씨가 준비한 고품격 공연으로 성주군민체육대회의 문을 열었다.
개회식의 하이라이트인 성화봉송에는 10개 읍면 주민대표와 도·군의원이 함께 공동주자로 나섰으며 최종 주자는 아시안게임 금메일리스트인 전 하키국가대표 한혜령 선수와 이병환 군수가 함께 점화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와 연계해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 유치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읍면별 입장식을 간소화함으로써 읍면선수단의 부담 및 경비를 절감시켜 읍면선수단으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육상, 줄다리기 등 읍면대항 경기와 참석내빈과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친선경기 등으로 성주인 모두가 어울려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최종 경기 결과 선남면이 종합우승을, 성주읍이 준우승, 월항면이 3위를 차지했다.
종합우승 못지 않게 ‘비상하는 금수’라는 슬로건을 내건 금수면선수단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유인 즉, 인구 1천여명으로 관내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금수면선수단이 지난해 9위에서 종합 4위에 올랐기 때문이다.
이병환 군수는 “읍면의 명예를 걸고 열심히 경기를 준비한 읍면 임원과 선수단 그리고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주신 전국 각지의 출향인사 및 군민들에게 감사하다. 군민이 중심이 되어 직접 참여하고 하나가 되는 행사를 통해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여서 더욱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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