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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클린성주 정착 “올인”
선남면, 깨끗한 거리 만들기 조성
월항면, 클린깃발 150개 제작, 설치
성주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20일(화)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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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선남면과 월항면이 생활 속 클린성주 정착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선남면은 오즌 11월말까지를 깨끗한 거리 만들기 조성 기간으로 정하고 시가지 환경정비에 나섰다.
특히 지난 15일부터 면소재지에 불법 투기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주요 도로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선남면은 지난 7월 한 달간 클린 성주, 친환경 농촌 만들기 사업으로 쓰레기 종량제의 완전정착과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상습투기지역 및 취약시간대에 불법투기 및 소각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그 결과 주민들이 종량제 규격봉투를 사용하고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하는 등 생활쓰레기 기초질서가 많이 확립되었으나, 아직도 일부 주민들의 무단투기는 여전히 발생하고 있어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도기석 선남면장은 “면소재지 내 쓰레기 배출장소 주변 및 시가지 일대 환경정비에 힘을 쏟아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며 “클린 성주 만들기는 내 생활 속에서부터 실천이 필요하다. 쓰레기 불법투기를 줄여나가기 위해 주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월항면은 클린성주 활성화를 위해 국도33호선 도로변 및 월항주차공원에 클린깃발 150개를 제작, 설치했다.
클린깃발에는 클린성주 브랜드 슬로건 바탕에 ‘세상을 바꾼 아름다운 실천, 주인공은 월항면입니다’문구를 새겨 주민 및 월항면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적극 홍보함으로써 분위기를 전환하고 더 나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삼는다는 복안이다.
이근서 월항면장은 “클린성주 로고는 으뜸성주, 별고을 성주의 이미지와 청청 성주의 자연환경을 담은 클린성주의 상징이기에 주민 및 내방객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을 펼치는 등 클린성주 활성화에 올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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