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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로 행복한 마을만들기
제99회 찾아가는 마을봉사 실시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5년 08월 25일(화)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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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차관)는 최근 성주 용암면 문명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아름다운 성주군을 만들기 위한 찾아가는 마을봉사활동을 펼쳤다.
99회째를 맞이한 마을봉사는 분야별 전문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마을어르신들께 이·미용, 장수사진, 네일아트, 수지뜸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봉사자들과 양방향의 교감을 나누며 어느새 마을 회관 내에는 함박 웃음이 넘쳐났다. 그리고 수지뜸과 지압을 통해 그동안 묵은 피로를 풀었다. 어르신들은 거울을 통해 네일아트와 미용으로 단장된 모습을 보면서 젊은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다.
한편 봉사센터는 다음달 중 제100회 찾아가는 마을봉사와 인적이 드문 오지마을에 행복마을로 변화시키는 ‘찾아라! 성주 행복마을 4호’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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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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