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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현수막과의 전쟁선포
성주읍, 유동광고물 정비
성주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21일(화)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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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읍 전역에 불법으로 설치된 유동광고물을 정비했다.
불법 유동광고물은 미관상 좋지 않고 통행상 위험요소로도 작용하기 때문에 성주읍 담당자 등 철거인력은 바람이 심하게 부는 가운데도 안전사고발생을 막기 위해 최대한 신속히 정비했다.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는 성주읍 자체적으로 주1회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주로 불법현수막 위주로 정비하고 있다. 이틀에 걸쳐 회수한 광고물은 현수막 180매, 벽보 300매 정도이다.
성주읍은 불법 광고물을 상습적으로 설치하는 광고주에게 유선 또는 서면으로 경고를 할 예정이며 경고 후에도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대응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류태호 성주읍장은 “주기적인 불법현수막 제거는 사후적 조치에 지나지 않는다. 클린읍 조성과 더불어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지정게시대를 이용해야 한다. 광고주 및 광고업계 종사자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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