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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로 한마음 칠곡교육
2014 교육장배 어머니배구대회 개최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05일(수)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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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지난달 27일 약동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칠곡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어머니) 배구 15개팀(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교육장배 학부모배구대회’를 개최했다.
학부모배구대회는 교직원과 학부모(어머니)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이웃 학교와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실시했는데 학급수가 큰 학교는 단독으로, 학급수가 작은 학교는 연합으로 팀을 구성해 총 15개 팀(초등학교 11팀, 중학교 2팀, 고등학교 2팀)이 출전했다.
지역예선을 거쳐 올라온 본선 4개 팀들은 열띤 응원과 함께 활기차고 웃음 가득한 배구경기를 통해 화합, 소통의 장을 마련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교사와 학부모가 행복한 학교교육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
경기결과 우승은 대교초등학교, 준우승은 왜관초등학교, 3위는 인평초등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정세원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칠곡 교육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학부모님(어머니)들의 열정과 수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스포츠를 통해 더욱 더 생동감 있고 활기찬 생활로 가정과 학교가 모두 건강한 칠곡교육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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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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