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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5일 상주 실내체육관에서 ‘희망농촌, 행복농촌 미래를 선도하는 농촌지도자’라는 주제로 경상북도농촌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 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 이영수 회장이 농촌지도자 대상(채소분야)를 차지했고 초전면 이수근 회장이 도지사 표창, 군연합회 여상훈 사무국장이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표창을 수상해 성주군의 저력을 입증했다.
대상을 수상한 이영수 회장은 후계농업인으로 그동안 지역에서 4-H회, 이장상록회, 4-H본부, 농촌지도자 회장으로서 새소득작목 개발, 우량품종 생산보급, 후계농업인력양성 및 농촌지도자회 활성화 등 선구자적 역할에 남다른 열정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이수근씨는 참외품질향상연구회, 의용소방대, 농협이사, 농촌지도자 면회장으로 참외재배기술연구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중앙회 표창을 수상한 여상훈씨는 후계농업인으로 4-H회, 쌀전업농, 이장상록회, 군연합회 사무국장으로서 지역발전은 물론 농작업 환경개선, 깨끗한 들판만들기 추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성주=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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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10월 22일(수)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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