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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디지털전환 지원모델 확산사업 고령군 참여 기업 최종 선정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30일(목) 12:08
고령군이 지역 특화산업 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경북 디지털전환(DX) 지원모델 확산산업’ 최종 참여 업체를 성산면 고탄리 소재 식혜 제조업체인 농업회사법인 ㈜가야식혜옥(대표 김주영)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 참여 시·군 (2026년 참여 지자체 : 고령군, 안동시, 상주시, 의성군, 예천군)이 주관해 기술력은 보유하고 있으나 자금 및 인력 부족으로 디지털 기술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경북도 내 전통 제조 가공 기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디지털 솔루션과 최적화된 성공 모델을 보급·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령군은 지난 6월 공고를 통해 참여 기업을 모집한 결과 지역 내 유망 식품 가공 중소기업 4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기술성·성장 잠재력·DX 파급효과 등 종합 평가 결과 농업회사법인 ㈜가야식혜옥 업체를 최종 참여 기업으로 선정했다.

농업회사법인 ㈜가야식혜옥은 지난 2023년 1월 설립된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인증기업으로, HACCP·FSSC22000(국제 식품안전 글로벌 표준 인증) 인증체계 하에 고령옥미를 100% 주원료로 사용해 전통 음료‘밥알 없는 식혜’100ml 파우치 제품을 직접 제조·판매하고 있다.

최종 선정된 업체에는 지역특화산업(상품) 개발을 위한 생산·제조공정(생산, 선별, 검사, 환경, 포장 등)의 디지털 전환 플랫폼 개발을 위해 최대 5천만 원(도비 2천5백, 군비 2천5백)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한 DX 전문가의 전주기 컨설팅을 통해 기술 도입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성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고령군 제조산업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선정된 기업이 디지털 전환의 성공적인 롤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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