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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한국도로공사, ‘석적 하이패스IC’ 설치·운영 협약 체결
2029년 개통 목표, 교통접근성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28일(화) 22:45
ⓒ 경서신문
칠곡군은 지난 15일 군청 2층 소통마루 회의실에서 한국도로공사와 ‘석적 하이패스IC 설치·운영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한국도로공사 김경중 기획본부장 직무대리(기획처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적인 개통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석적 하이패스IC 설치사업’은 칠곡군 석적읍 포남리 일원에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IC) 1개소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48억 원으로, 한국도로공사가 65억 원, 칠곡군이 83억 원을 각각 부담하며, 오는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업의 설계와 시공, 사업비 분담, 시설물 운영 및 유지관리 등 사업 전반에 걸쳐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석적읍 주민들은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 인근 나들목까지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석적 하이패스IC가 개통되면 고속도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주민들의 이동 시간이 단축되고 교통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물류 이동 효율성 향상과 기업 경쟁력 강화,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칠곡군은 이번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은 물론, 산업단지와 배후 주거지역의 교통 인프라를 확충해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협약은 석적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본격적으로 해결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한국도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안전하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2029년 성공적으로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석적 하이패스IC 설치를 통해 고속도로 접근성을 높여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고, 산업·물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칠곡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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