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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고독·고립 위험가구에 여름 선물 전달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28일(화)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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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이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취약계층의 건강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가운데 지역 내 고독·고립 위험가구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비 냉감 침구세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지난 14일 군청에서 물품 전달식을 가진 뒤 지역 내 고독·고립 위험 가구 가운데 무더위에 특히 취약한 60가구를 선정해 냉감 침구세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폭염 속에서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웃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물품 배부는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인적 안전망인 ‘행복기동대’와 각 읍·면의 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시원한 여름 침구를 전달하고, 폭염 속 고독·고립 위험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꼼꼼히 살피며 복지서비스 상담 및 필요 시 복지서비스 등을 연계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이번 물품 지원을 통해 냉방 기기가 부족하거나 생활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현장 방문 안부 확인을 통해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무더위에 취약한 홀로 계신 이웃들이 올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안전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기동대와 함께 발로 뛰며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안부를 전하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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