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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공모 사업 선정
칠곡군립도서관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18일(목) 20:02
칠곡군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는 지역 주민들이 인문학을 통해 삶의 의미와 가치를 성찰하고, 인문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국 단위 인문사업이다.

칠곡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청년부터 중장년 세대를 대상으로 낙동강과 시(詩), 차(茶)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역의 역사·문화 인문자원을 적극 활용해 주민들의 인문 향유 체감도를 높이고, 일상 속 인문가치 확산과 지역 인문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길 위의 인문학’ 선정 프로그램으로는 ‘낙동강, 시(詩)가 되다–구상과 칠곡, 그 길 위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낙동강을 배경으로 한 5회 강의는 구상 시인과 칠곡 할매 시인들의 자생력을 느껴보는 시간을 통해, 시와 인문학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탐구하고, 자신이 살아온 땅과 삶을 시적 언어로 새롭게 바라보는 인문적 경험을 하게 된다.

‘지혜학교’는 ‘영상 인문학으로 배우는 삶의 지혜: 차(茶)향으로 여는 인문학의 문’이라는 주제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12회 진행되며, 중국 역사․문화를 통한 보편적 삶의 지혜를 얻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통해 인간의 보편적 감정을 공유하고 개개인의 삶에 대한 성찰과 지혜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선정된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는 참여자들이 인문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삶의 지혜를 얻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주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통해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군립도서관의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10월부터, ‘지혜학교’는 7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칠곡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칠곡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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