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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회, 지역 넘어 봉사활동 구슬땀
대구서구새마을회, 고령서 영농봉사활동 나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18일(목) 18:02
ⓒ 경서신문
대구시서구새마을회(회장 이성윤)에서 지난 6일 고령군 개진면 옥산리 일원(1,200평 규모)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 및 대학생 동아리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박중규 고령군새마을회장, 이원호 군 협의회장, 최영준 군 문고회장, 심재섭 군 직공회장, 염옥순 군 부녀회 총무, 이주영 개진면장 등이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봉사자들은 본격적인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감자 줄기 뽑기와 비닐 걷기, 마늘 줄기 자르기 작업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성윤 대구서구새마을회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영농봉사활동을 자매결연지역인 고령군에서 펼치게 되어 더 의미 있고 보람을 느낀다”며 “이른 새벽부터 함께해 준 서구새마을가족과 영남이공대 새봄 동아리학생들, 이남철 군수님과 고령군새마을회장단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고령군새마을과 손잡고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남철 고령군수는 “농촌의 인력 부족이 심화되는 시기에 대구시서구새마을회에서 한마음으로 영농봉사에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농 상생과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박중규 고령군새마을회장은 “자매결연지역인 대구서구새마을회에서 두 팔 걷고 흘리신 땀방울은 지역 농가에 큰 위로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 활동으로 고령의 우수한 농산물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한편 고령군새마을회와 대구서구새마을회는 지난 2025년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도농상생 활동을 위해 영농봉사활동, 우수농산물판매, 고령군 관광객유치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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