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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서예대전, 출품자 전원 입상
(사)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초대작가 배출 쾌거
성주 최기천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12일(금)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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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사)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가 경상북도지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한 제34회 경상북도 서예대전에서 출품자 전원이 입상과 초대작가 배출이라는 쾌거로 지역 서예계에 또 다시 그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대전에는 총 309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지난 5월30일 1차 심사와 5월 31일 2차 심사(휘호)를 거쳐 총218점의 입상작이 최종 결정됐다.
성주지부는 총 10명이 출품해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장려상에 한글부분 정영숙, 특선과 입선에 한자부분 김찬정‧한상희 등 2명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입선 한글부분에 이순기‧이혜경, 한자부문에 김성능‧김시성‧문호식‧이형근‧정학식 등 7명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 김시성 회원은 입선작에 선정되면서 초대작가 자격 취득에 필요한 누적 점수 12점을 모두 충족하게 됐다. 이에 따라 오는 8월22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초대 작가증을 수여받게 되어 개인적인 영예는 물론 지부의 위상을 높이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이번 출품자들은 성주문화원 서예교실에서 한자 부문은 경당 박기열 초대작가, 한글 부문은 소운 김영희 초대작가의 지도를 받아왔다. 두 분의 지도작가는 기초 중심의 임서 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필력을 끌어올리며 이번 성과를 견인했다.
경당 박기열 성주지부장은 “이번 성과는 화려한 기교보다 기초에 충실하고 고전을 바르게 익히고자 했던 회원들의 꾸준한 노력에서 비롯된 결과”라며 “회원 모두가 진심과 책임감을 담아 한 획 한 획 정성을 기울인 작품들이 전원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로 이어져 더없이 자랑스럽고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작 전시회는 오는 8월18일부터 22일까지 경북도청 동락관 제2전시실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입상작 218점이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된다.
(사)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는 하반기에 성주역사인물선양 전국 휘호대회, 한글날 기념행사, 회원전 개최 등 지역사회와의 예술적 연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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