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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함께 일하는 동반자
성주참외산업 대전환 혁신운동 추진위원회
계절근로자 고용주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성주 최기천 기자 / 입력 : 2025년 12월 15일(월) 21:54
ⓒ 경서신문
성주참외산업 대전환 혁신운동 추진위원회(위원장 배선호)는 지난 3일 성주군청 세미나실에서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따른 문제점에 대해 관련 농업인 단체장과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매년 두배씩 늘어나고 있는 반면 근로자를 대하는 농가 의식은 현 근로기준법을 따르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에 따라 이 달 8일부터 읍․면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농가주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추진위는 농촌 인력 부족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일부 농가에서 숙소․위생․임금․근로조건 미준수 사례가 발생, 지역 이미지와 생산 체계에 악영향을 주고 있어 농가의 자발적 개선과 공동체적 실천 운동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식개선 캠페인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도 우리의 가족입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15일까지 읍․면을 순회하면서 릴레이로 캠페인을 펼쳤다.

고용주인 농가주가 지켜야 할 의무사항과 현장 점검을 통해 드러난 숙소 실태를 공유하고, 고용주 실천 다짐서 작성, 자가 체크리스트 점검 등을 통해 계절근로자가 함께 일하는 동반자임을 인식시켜 공동운명체로서 모든 농가가 노력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배선호 위원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성주농업을 함께 지탱하는 동반자로, 우리가 먼저 존중과 배려의 변화를 실천해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은 성주 전체 농가가 더 안전하고 품격있는 근로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첫 걸음”임을 강조했다.

이 자리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외국인 근로자는 성주참외산업의 필수 파트너로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로․주거 환경을 보장하는 것이 성주농업의 품격”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가 스스로 변화하고 상생문화를 확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주 최기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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