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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독후 뮤지컬 발표, ‘책이 무대가 되다’
고령 성산초교, 캣츠와 레미제라블로 특별 발표회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5년 12월 11일(목)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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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고령 성산초등학교(교장 장석록)는 지난달 26일 전교생이 한 학기 동안 준비한 미니 독후 뮤지컬 발표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독후 뮤지컬은 책 읽기를 기반으로 작품을 재해석해 무대화하는 활동으로, 학생들이 읽은 작품의 메시지를 자신만의 방속으로 표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팀은 ‘캣츠’ 팀이었다. 학생들은 시집 속 고양이들의 개성과 세계관을 자신들만의 감각으로 새롭게 구성해 무대에 올렸다. 몸짓과 표정, 움직임을 활용해 인물의 성격을 표현하며, 책 속 상상력을 현실의 무대로 옮겨온 점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두 번째 무대는 ‘레미제라블’ 팀이었다. 학생들은 책 속 인물들의 갈등과 감정의 흐름을 짧은 장면들로 압축해 전달했다. 특히 주요 인물의 신념과 갈등을 중심으로 스토리를 구성하고 아름다운 노래로 깊이 있는 감정선을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에 참여한 5학년의 한 학생은 “책으로만 읽었을 때보다 직접 연기해 보니 인물의 감정이 훨씬 잘 느껴졌다. 노래를 마친 뒤 박수를 들을 때 정말 뿌듯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장석록 교장은 “독후 뮤지컬 발표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독서를 통해 얻은 생각을 창작·연기·음악으로 확장하는 교육적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생각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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