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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제23기 대가야문화대학 수료
사라진 유물 반환 위한 방안 모색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5년 11월 19일(수)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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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은 지난 13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관계자 외 수강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3기 대가야문화대학(가야사 시민강좌)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제23기 대가야문화대학은 ‘우리문화재 해외반출과 대왕의 나라 대가야’란 주제로 지난 10월21일 개강해 11월13일까지 총 8차로 매주 화•금요일 오후 2시~4시 총 16시간에 걸쳐 진행했으며, 79명이 등록 수강해 43명이 수료했다.
제23기 대가야문화대학은 ‘우리문화재 해외반출과 대왕의 나라 대가야’란 대주제로 고령군청 공무원을 비롯한 지역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세계 각지로 사라진 가야유물에 대한 특별전시와 연계, 일제강점기 등 해외로 유출된 우리문화재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문화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최근 조사된 ‘대왕 大王’명 토기에 대한 강좌로 대가야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돕고자 하는데 초점을 맞춰 관련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수료 전 마지막 강좌 내용은 ‘대가야 궁성지 출토 ’대왕 大王‘명 토기의 판독과 성격’이란 주제로 정동락 대가야박물관장의 2시간에 걸친 강좌가 있었다.
대가야박물관 관계자는 인사말을 통해 “국외로 유출된 찬란한 가야 문명의 기록들 가야 문화유산들을 상기시키고 사라진 유물의 반환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관련 강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령지역에서 제작된 대가야양식의 이식은 광복 이후 국내 발굴품에서 이와 같은 조형미가 뛰어난 것을 찾을 수 없다”면서. “그래서 꼭 반환될 수 있도록 이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제강점기 조사 유적에 대한 재발굴조사도 함께 이뤄져야하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고령 지산동5호분 재발굴 조사가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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