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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새마을문고, 피서지 이동문고 운영
성주 최기천 기자 / 입력 : 2025년 08월 21일(목) 16:47
ⓒ 경서신문
새마을문고성주군지부(회장 김호경)는 지난 1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10일간 성주읍성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피서지이동문고를 운영했다.

이날 피서지이동문고 개소식과 함께 2024년 4월 개관 후 무인으로 운영되어 온 성주읍성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식도 함께 진행됐다.

현재 이곳에는 1,5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어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으로 앞으로도 도서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지역 주민에게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어린이들이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피서지이동문고에서는 비치볼 꾸미기, 샴푸바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김호경 회장은 “지식의 창고인 읍성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지역민이 더 편안하게 이용하고, 보다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주 최기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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