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주군4-H연합회, ‘사랑의 호박’ 수확
영농기술, 정보교류 및 이웃사랑 실천
성주 최기천 기자 / 입력 : 2025년 08월 21일(목) 16:42
|
|  | | ⓒ 경서신문 | | 성주군4-H연합회(회장 이강훈)는 지난 13일 초전면 칠선리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 봄에 심은 호박을 수확했다.
이날 수확은 ‘청년농업인 4-H회원 과제활동'의 결실로, 회원들은 지난 4월 호박 모종을 심은 후 정성껏 재배 관리를 해왔고 이 활동을 통해 영농기술을 공유하고 협동심을 기르며 미래 농업인으로서의 역량을 키워왔다.
이강훈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함께 땀 흘리며 호박을 키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수확한 호박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청년 농업인들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과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기쁘다"며, "호박을 키우는 과정을 통해 배운 기술과 협동심이 앞으로 농촌에 정착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성주군4-H회는 매년 공동 과제포 활동을 통해 협동심 배양과 농업기술을 공유하고 영농 및 지역사회 참여활동 확대 및 영농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지원과 단열시공, 환경정화운동 등을 실천해왔다. 올해도 이웃돕기와 4-H활동 활성화에 사용할 계획이다.
|
|
성주 최기천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