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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 농협직원 재치로 전화금융사기 막았다 고령경찰서, 보이스피싱범 검거 공로 농협직원 공로패 수여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5년 08월 20일(수) 15:14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 경서신문 고령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전화금융사기 범죄피해를 예방한 다산농협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A상무는 피해자가 아들이 납치당했다는 전화를 받고 3천만 원을 송금하려던 것을 발견하고, 끈질긴 설득과 신속한 신고로 피해를 방지할 수 있었다. 배기명 고령경찰서장은 “은행 직원들의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처가 피해를 막았다”며, “앞으로도 112신고 등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령 이상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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