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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고령군지부, ‘피서지 문고’ 운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5년 08월 20일(수)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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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새마을문고 고령군지부(회장 최영준)는 지난달 25일 고령 예마을 대강당에서 초청 내빈 및 새마을문고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피서지문고 개소식 및 고령군민 한 책 읽기 운동 도서 선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여름철 독서 장려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개소식에 앞서 1부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에서는 한 책 읽기 선정 도서인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의 저자 조승리 작가가 직접 참여해 독자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개소식에서는 초청 내빈 축사, 도서 선정 경과보고 및 선정 이유 발표와 함께 고령군민 도서 선포식, 도서 증정 등이 이어졌다.
최영준 새마을문고 고령군지부 회장은 “이번 ‘피서지 문고’가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공간을 넘어, 군민과 피서객이 책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무더운 여름에도 정성과 열정으로 봉사해주시는 100여 명의 문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이남철 고령군수는 “책은 여름날 지친 마음을 식히는 그늘이자, 일상에 지혜를 더하는 통로”라며 “피서지 문고가 고령을 찾은 이들에게 작지만 깊은 울림을 전해주는 특별한 여름 문화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피서지문고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금·토·일 총 10일간 고령 예마을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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