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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우곡면새마을회, 독거노인 도배 봉사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5년 08월 20일(수)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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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 우곡면새마을회(협의회장 박승규, 부녀회장 최광자)는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면내 독거노인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우곡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등 1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노후화된 벽지를 교체했다.
특히 이날 냉방시설이 전혀 작동되지 않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봉사자들은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았다.
박승규 협의회장과 최광자 부녀회장은 “35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 진행한 도배 봉사활동이었기에 몸은 힘들었지만 홀로 계신 어르신이 조금이라도 쾌적하게 생활하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쁘게 봉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서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했다.
이에 한수찬 우곡면장은 “폭염 속에서 묵묵히 봉사하신 우곡면새마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면에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잘 챙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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