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가천면 화죽1리 ‘청춘사진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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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가천면은 지난 7일 화죽1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빨래방과 연계한 ‘청춘사진관’ 행사를 운영했다. ‘청춘사진관’ 행사는 어르신들이 교복과 다양한 소품을 착용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새겨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교복, 교모 등 옛 소품을 활용한 촬영을 통해 어르신들은 청춘의 기억을 소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병환 성주군수가 행사장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도시락과 빙수를 나눠드리며 따뜻한 인사를 전하는 등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화죽1리 이석호 이장은 “어르신들이 교복을 입고 사진을 촬영하며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모두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수경 가천면장은 “단순한 사진촬영을 넘어, 어르신들의 젊은 시절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서적으로 위로가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성주 수륜면 수성1리 ‘청춘사진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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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수륜면은 지난 4일 수륜면 수성1리 가람 경로당에서 ‘마음이 젊으면 영원한 청춘, 청춘사진관 운영’ 행사를 펼쳤다. 청춘사진관은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을 활용해 옛날 교복과 소품을 착용하고 사진 촬영을 통해 옛 학창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며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는 사업이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은 사진 촬영을 하기 전 메이크업을 하고 학창시절 교복과 모자, 명찰, 가방 등 소품을 착용하고 학창 신절의 추억을 소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성1리 서진보 이장은 “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신 성주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경란 수륜면장은 “마음이 젊으면 영원한 청춘이라며, 어르신들이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수륜면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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