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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K-수직농장 세계화 프로젝트’ 참여
그린바이오 소재 산업화시설 연계 수익형 수직농장 모델 개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5년 06월 30일(월)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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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 국형 수직농장’ 글로벌 진출을 위한 ‘K-수직농장 세계화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수직농장은 건물 내부 등 인위적으로 통제된 환경에서 재배대를 수직으로 쌓아 작물을 재배하는 미래 농업 시스템으로 최근 식량안보 위협, 경지면적 감소, 기후 위기 등 전 세계적인 농업 분야 문제의 해결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K-수직농장 세계화 프로젝트’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한국형 수직농장 모델 구축 및 국내‧외 확산을 지원하기 위한 과제로써, 그 중 고령군이 참여하는 분야는 ‘상가‧공장‧폐교 등 농촌 유휴시설 활용‧연계 수직농장 모델 개발’을 통한 수익 창출 모델 개발 분야다.
해당 과제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주관해 연구를 진행하며 그 외에도 한국식품연구원, 캠틱종합기술원, 원광대학교,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농심, ㈜에스에스엘이 함께 참여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4년 9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고령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그린바이오 소재 산업화시설’의 수직 재배 시스템에 연구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그린바이오 소재 원료작물을 대량 재배해 수익을 창출하는 K-수직농장 모델 개발을 실증하게 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사업은 선정단계에서부터 지자체들의 참여가 필수였던 만큼 농촌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밀접한 연구과제로써 향후 지역농업 발전에 새로운 방향성과 정책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개진면 양전리에 추진 중인 ‘그린바이오 소재 산업화시설’이 미래 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연계할 방안을 발굴‧모색 하겠다”고 했다.
한편 ‘고령군 그린바이오 소재 산업화시설’은 지난 2024년부터 총사업비 98억 원을 투입해 그린바이오 산업의 소재가 될 수 있는 원료 작물을 대량 재배해 기업에 공급함으로써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시설로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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