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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대비, 하천·하구 정화활동
성주군 벽진면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5년 06월 30일(월)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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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벽진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홍문)는 지난 20일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장마·태풍 등 집중호우 시 하천·하구에 일시적으로 다량의 쓰레기가 유입되어 수질이 오염되고 수생태계가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가암리~성주읍 경계의 이천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홍문 회장은 “우리 단체의 명칭에 걸맞도록 지속 가능한 기후변화 대응을 통해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환경을 가꾸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창구 벽진면장은 “참외 영농 활동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벽진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장마철의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환경뿐만 아니라 안전에도 빈틈없이 대응 태세를 갖추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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