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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대비 재해위험지역 현장 점검
성주군은 지난 19일 본격적인 장마시작을 앞두고 주요 재해위험지역을 직접 방문, 사업 추진현황 및 안전관리 실태 등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 및 주민들과 소통하며 철저한 사전대비 체계를 점검했다. 군은 이날 용산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구시천 정비사업, 철산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동락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해당 지역의 읍․면장, 이장과 함께 공사 진행 현황, 비상 장비 및 인력 배치 상황, 지역 주민여론 청취 등 전반적인 사전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사전 점검과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재해 취약부분에 대해서는 주민들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고 한 번 더 점검하여 장마와 여름철 재해에 철저한 사전대비로 피해 없는 안전한 성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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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사업소, 피해방 대처계획 점검회의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8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성주군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사업소장 및 하수도공사 사업장별 감리단장, 현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마대비 하수처리시설 및 하수도공사 사업장 피해방지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장마기간이 평년보다 강수량도 많고 집중호우도 잦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장마대비 각 사업장별 피해방지를 위한 대처계획을 점검하고 추진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하수처리시설 및 공사장 주변 배수로 정비, 굴착구간 포장작업 완료, 수방자재 및 동원장비 비치 등에 대해 확인하고, 기상상황에 따라 24시간 대응할 수 있는 비상대응체계와 비상연락망 등이다. 특히, 성주 빗물배수펌프장에 대해서는 수문, 펌프 등 시설장비에 대한 사전점검과 펌프장 운영자 교육을 통해 집중호우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펌프장을 가동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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