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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예방, 집배원이 적극 나선다
고령군,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직무교육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5년 06월 04일(수)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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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이 지난달 29일 고령우체국(국장 김동윤) 회의실에서 우체국 집배원 19명을 대상으로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개인정보보호 등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는 집배원이 고독사 위험가구에 복지서비스 안내문 및 생필품세트를 주기적으로 배송하면서 파악한 위기정보를 신속하게 군에 전달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우체국은 대상가구의 안부확인 후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군청으로 회신 하고, 고령군은 위기가구에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읍면 맞춤형복지팀 및 군청 희망복지지원단을 활용해 사후 관리할 계획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1인가구가 늘어나고 고독사 문제가 사회적으로 점점 이슈화되고 있는 만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업무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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