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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의 기적, 우리도 할 수 있어요
고령 쌍림초교,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27일(화)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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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 쌍림초등학교(교장 임휘수)는 지난 21일 본교 온누리홀에서 학생, 교직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령소방서 응급구조사를 초빙해 5교시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먼저 교육을 실시한 후 6교시부터는 교직원 교육을 시작했다.
사람의 호흡과 맥박은 멈춘 후 4분이 지나면서 뇌의 손상을 초래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이 이뤄져야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이론교육과 함께 반복적인 실습교육은 실재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생명을 구하는데 정말 중요하다는 점과 제세동기 사용법도 직접 실습해 보면서 자신 것으로 습관화 되도록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실습에 참가한 김 모 학생은 “작년에도 배웠는데도 기억이 잘 나지 않았는데 오늘 다시 배워서 실습하니까 이젠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 임휘수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들이 심폐소생술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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