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령군, 마른논 써레질 재배단지 조성현장 시연회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22일(목) 10:50
|
|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이 지난 16일 운수면 화암리 58번지 일대에서 쌀전업농 및 쌀연구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른논 써레질 재배단지 조성현장 시연회를 가졌다.
마른논 써레질기술은 고속쟁기로 로터리를 한 후 레이저 균평기를 이용해 논의 수평을 맞춘 뒤 바로 담수를 해 벼를 이앙하는 재배기술이다.
기존 담수 후 써레질을 하는 재배법과 달리 5일 정도 논장만 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논의 수평도 균일하게 잡아줘 담수 후 잡초 방지에도 효과가 큰 재배기술이다.
이와 더불어 흙탕물·비료·농약으로 인한 수질오염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권문정 고령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쟁기질과 동시에 로터리 작업을 수행하는 멀티 고속쟁기로, 마른논 써레질 이앙 재배기술로 고령군의 벼 재배농법의 안정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
|
고령 이상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