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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군민참여 역사강좌 개설
‘제48호분(대분)의 재발굴’ 수강생 모집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22일(화)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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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의 역사·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군민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소양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군민참여 역사강좌가 지난해에 이어 오는 5월 개설된다.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제48호분의 재발굴’이라는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역사강좌는 최근 재발굴한 제48호분의 의의와 축조양상, 출토된 장신구 등에 대해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제1강좌(4.30.) ‘야쓰이 촬영 사진으로 본 성산동 48호분 발굴 비사’에서 제48호분의 재발굴의 의미를 이해하고, 제2강좌(5.7) ‘성주 성산동 48호분 재발굴 조사’에서는 제48호분의 축조 양상을 비롯해 재발굴 당시 상황 등을 알아본 뒤 제3강좌(5.14) ‘성주 성산동 고분군의 귀금속제 장신구’를 통해 이번 재발굴로 인해 출토된 장신구를 비롯한 성주 성산동 고분군 내의 귀금속제 장신구에 대해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성주군에 거주하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강좌는 4월30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고분군 전시관 1층 다목적 강당에서 진행되며, 모집기간은 4월 9일부터 5월 14일까지(강좌 당 25명 선착순 마감)이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방법은 방문접수 또는 고분군 전시관 홈페이지 ‘고분군 체험·교육’코너에서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새소식’코너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sonin726@korea.kr)로 제출할 수도 있다.
이번 강좌를 통해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이 군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는 성주 대표 문화 향유 공간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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