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축사화재 초기진화한 외국인. 성주소방서, 유공자 표창패 수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09일(수) 13:29
|
|  | | ⓒ 경서신문 | | 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지난달 8일 저녁 9시40분경 야간순찰 중 축사 내 분만동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축사화재 초기진화에 기여한 외국인 유공자 네팔인 남성 림부샌데쉬씨와 고텀쳇프래서드 씨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림부샌데쉬 씨는 동료 고텀쳇프래서드 씨와 함께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화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이바지 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 수여를 결정했다.
농장 관계인은 “직원들에게 주기적으로 소화기 교육을 진행했으며 큰 도움이 됐다. 이번 계기로 소화기 40개가량 추가 비치 및 꾸준한 소방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두형 소방서장은 “화재는 초기에 적절히 대처하는 게 가장 중요한데 신속한 대처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