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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성주군, 2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
고독한 분들게 따뜻한 마음을 운반하는 고마운 편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5년 03월 27일(목)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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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 공모사업’에 고마운편지 안부살핌 우편서비스가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우체국과 연계하여 위기가구에 주기적으로 복지우편 배달 및 안부확인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전국 31개(경북 5개) 지자체 중 한곳으로 선정됐다.
성주군은 인구는 감소하는데 비해 1인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1인 중장년가구는 잠재적 고독사 위험군으로, 우체국 집배원을 활용한 1인 및 복지위기 가구의 정기적 돌봄과 안부확인 체계 강화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할 계획이다.
고마운편지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40~64세 미만 고독사 위험 중장년, 단전·단수, 관리비 체납자 등 복지 위기가구에 우체국 집배원이 복지정보가 든 등기 우편 및 행복편지(생필품이 든 물품)를 주기적으로 방문 배달하며 안부확인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인구감소, 1인가구 증가, 사회관계망 약화 등의 단절과 고립으로 사회적 문제인 고독사를 예방하고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또한 성주군만의 체계적인 고독사 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으로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하고 고독사를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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