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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지역 국회의원과 머리 맞댔다
예산정책간담회…지역 현안 해결 논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5년 03월 26일(수)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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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군은 지난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현안을 논의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희용 국회의원, 이상승 군의장 및 군의원, 박순범·정한석 경상북도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칠곡군은 국가 투자사업 21건과 주요 현안 및 투자사업 10건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예타통과 건의 ▲국도4호선 중앙교사거리 병목지점 개선 ▲지천~하빈간 광역도로 5차광역도로 건설계획 반영건의 ▲석적 하이패스IC 신설 ▲북삼 경호 농촌용수 이용체계재편 ▲왜관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 ▲낙동강 기산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역사관 건립 등이 포함됐다.
또한 ▲북삼 오평 일반산업단지 조성 ▲칠곡 북삼 도시개발 ▲칠곡 매원 도시개발 ▲개발제한구역 해제 추진 ▲대경선 광역철도 개통에 따른 왜관역 주변지역 활성화 사업 등 현안 사업도 논의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보태주시는 국회의원 및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희용 국회의원은 “칠곡군 발전의 원동력이 될 국가 투자 사업과 현안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중앙부처와의 가교역할을 하겠다”며 “칠곡군과 경북도, 국회가 원팀이 되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 마련 및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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