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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쌍림면 새마을회, 봄맞이 화단 정비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5년 03월 19일(수)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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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쌍림면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김윤복, 부녀회장 김을조)는 지난 14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귀원리 공동집하장 인근 화단 정리에 나섰다.
대가야축제를 앞두고 주민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봄을 맞아 형형색색의 화단을 조성하기 위한 이번 작업은 방치된 화단을 정리하고 잡초와 덩굴을 제거하는 등 2시간에 걸친 작업이 이뤄졌다.
특히 이날 새마을 각 회원들은 바쁜 일을 제쳐 두고 각자 집에 있는 장비들을 챙겨 열성적으로 참여했다.
김윤복 쌍림면 새마을회장은 “살아남은 꽃 잔디와 나무들을 잘 가꾸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열심히 참여해주신 새마을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 전해종 쌍림면장은 “쌍림면을 위해 작은 것까지 신경 써서 실천하는 쌍림면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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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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