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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장, 봄철 대형공사장 현장점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5년 03월 19일(수)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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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공사 현장에서 임시소방시설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동안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성주소방서는 공사 현장의 화재 예방과 현장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 임시소방시설의 설치 여부와 작동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화재 발생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소방법령에 따른 임시소방시설 설치 여부 확인 ▲화기 취급 시 화재 감시자 배치 ▲관계자 안전교육 강화 등이다.
김두형 소방서장은 “해빙기에는 날씨 변화로 인해 건설 현장의 안전 상태가 불안정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고 사고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공사현장 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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