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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5년 03월 19일(수)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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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이 달부터 용흥·문방보건진료소를 시작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선제적인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치매안심센터와 접근성이 떨어지는 보건진료소 6개소(용흥, 문방, 명포, 용성, 남은, 봉학)를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로 지정해 지역주민 65세 이상 참여를 희망하시는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인지건강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만성질환 관리를 목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감염병관리·치매예방·만성질환 등 실천 중심의 교육 제공과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여 뇌를 자극시키는 인지자극 프로그램 총 5개 영역(미술·감각·회상·음악·운동)을 구성하여 난이도 조정을 통해 쉼터별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 시작 전·후 평가 분석을 통해 대상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치매예방, 정신건강, 신체통합적 관리로 인한 인지기능 향상으로 다른 사람들과 긍정적인 상호교류를 활발하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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