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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장애인들의 숙원 현실 됐다
고령군장애인복지센터 준공 및 개관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5년 03월 13일(목)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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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지역 장애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장애인복지센터 개관이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현실이 됐다.
고령군이 지난 5일 지역 장애인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건립된 고령군 장애인복지센터 준공식 및 개관식을 대가야읍 고아리 현장에서 열었다.
고령군장애인복지센터는 지난 2022년 11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3년 6월 공사를 착공해 2024년 12월 18일 연면적 1034.7㎡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을 준공, 이날 준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에 준공한 고령군장애인복지센터는 그동안 재활 및 돌봄 인프라 부족으로 힘들어했던 장애인가정에 큰 힘과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설 내에는 재활운동실, 체력단련실, 정보화실 등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각종 시설이 구비돼 있으며, 직업훈련실, 평생교육프로그램실처럼 장애인 교육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운영은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운영 협약을 맺고 4명의 근무인원이 고령분관에 배치됐다.
장애인복지센터 내에는 ‘대가야 발달장애인 주간방과후 활동센터’도 운영되므로 발달장애인 주간돌봄이 필요한 가구에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장애인복지센터는 중증장애인 등 소외되는 사람 하나 없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구석구석 살피는 복지센터가 되길 바라며, 고령군 3,200여 명 장애인들의 아픔과 고통을 위로할 수 있는 좋은 기관이 될 수 있도록 고령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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