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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지역사회 모두 만족하는 교육 만들자”
정태호 제40대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 취임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5년 03월 13일(목)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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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제40대 정태호 교육장(사진) 취임식을 열었다.
정태호 교육장은 거창 출신으로 대구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88년 고령 운수초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해 고령, 성주, 김천 등에서 교사로 근무하고, 김천 금릉초교, 쌍림초교 교감을 거쳐 덕곡초교, 우곡초교, 고령초교 교장, 청송교육지원청과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역임했다.
신임 정태호 교육장은 30여 년 간 고령에 근무해 누구보다 고령을 잘 알고 이해하며 각계각층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를 통한 소통과 공감의 장을 열어가고 있다.
정태호 교육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학생의 해맑은 웃음과 친구를 배려하는 따스함이 스며들고 교직원들의 열정과 사랑이 가득한 키움과 배움의 공간을 만들어 학생들은 스스로 꿈을 찾고 끼를 펼치며 교직원은 긍지와 보람으로 교육하며, 학부모와 지역사회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교육의 장을 만들어 보자”고 당부했으며, 이어 “무엇보다 좋은 인간관계가 최고의 자산이자 성공의 열쇠”라고 강조하면서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아홉 가지를 하는 것보다 싫어하는 한 가지를 하지 않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것이 온 마음, 한마음으로 함께하는 행복 고령교육을 이끄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한“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과정에서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학교를 만들고 교육지원청을 이끌어 갈 것”이란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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