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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용암면,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5년 03월 13일(목)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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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용암면은 2월28일과 3월7일 양일간에 걸쳐 용암면 일대에서 농산부산물 파쇄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군청 산림과에서 파쇄기를 지원받아 현장을 직접 찾아가 영농부산물 파쇄활동을 실시한 것으로 산림인접지(100m이내)에 고령농가, 여성농업인을 우선 대상으로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예방하고자 실시했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사업은 당초 성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사업이었으나 신청자가 많아 센터에서 수용 못한 일부 농가에 대해 용암면에서 파쇄활동을 지원한 것이다.
이숙희 용암면장은 “산이 많고 산세가 험한 용암면은 영농부산물 소각이 자칫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어 항상 걱정이 된다”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으로 농가의 부담도 덜고 산불 위험도 줄일 수 있어 이 사업이 원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용암면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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